일상/테슬라 leesseung 2020. 7. 1. 16:40
출고 3개월 만의 사고 유난히 일찍 눈이 떠지던 6월 초 주말. 테슬라 앱에 충격 알람이 떠있었어요. 불길한 마음에 주차장을 내려갔더니 누군가 물피 도주를 했더군요. 범퍼, 번호판 플레이트, 번호판에 스크래치 및 범퍼 찍힘이 생겼습니다.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에 블랙박스와 센트리를 뒤져가며 가해차량을 특정했습니다. 다행히 근처에서 가해차량을 찾았고 가해차량에 생긴 스크래치도 확인했습니다. 경찰 신고 이때까지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저는 사고 2시간 후 관할 파출소에 사건을 접수했습니다. 현장을 벗어났거나 시일이 지난 사건이라면 사고 장소 관할 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로 방문하여 고소 접수를 진행해야 한다고 전달받았습니다. 저는 사고 후 차량을 이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경찰관이 직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