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8 범퍼 케이스 라이노 실드 크래시 가드

갤럭시 노트8 뒷판 유리가 금이 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가뜩이나 수리비도 비싼데ㅠㅠ)


더 깨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열심히 검색하다가 라이노 실드 크래시 가드를 발견했습니다.


노트8에 대한 후기는 없어 호기심 반으로 공홈에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제품가격은 $24.99

한국까지 배송료는 $3이며, $40이상시 무료배송이 되었습니다.

2018년 5월 17일에 주문을 하여 2018년 5월 30일 약 2주만에 제품을 수령하였습니다.

전면에 노란색 허니콤 문양이 인상 깊습니다.

우측 하단에 최소 11ft(=3.35m) 낙하에도 보호가 된다 합니다.

패키지를 개봉하면 범퍼케이스 하나가 '달랑' 나옵니다.

아이폰은 후면 보호필름도 동봉 되어있던데.. 노트8은 범퍼 케이스만 있습니다.

하단와 상단은 입체적이며, 각 모서리엔 모따기가 되어있습니다. C2정도?ㅎㅎ

모서리가 거칠면서 날카로울 법도 한데, 생각보다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빅스비 버튼과 음량버튼은 딱딱했지만, 케이스 장착시에는 일체형처럼 잘 눌립니다.

개인적으로 케이스 구입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이질감이 들면 손가락에 힘이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범퍼 케이스 내부에는 허니콤 모양의 패턴이 있습니다. 이것들이 충격을 분산해주는 원리곘죠?

패키지 안쪽에 숨겨져있는 설명서(?)입니다.

케이스 장착과 제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역시 아이폰 기준

노트8이지만, 설명서 처럼 장착을 해보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장착이 힘들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잘 들어갑니다.

들뜸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큰 유격없이 타이트하게 잘 맞습니다.

(왼쪽 모서리가 깨진 덕분에 소 잃고 외양간 고쳤습니다 ㅠㅠ)

스피커 구멍, 마이크 구멍, S펜, USB-C 포트 등, 구멍위치가 딱 맞습니다.


UAG 케이스처럼 뚱뚱하진 않지만, 좌우로 뚱뚱해진 느낌입니다.

애당초 노트를 한손으로 쓰는게 버겁지만요 ㅠㅠ


국내 가격은 3만5천원 선에 판매되며 케이스치곤 가격이 비싼게 흠입니다.

하지만, 파손으로 인한 수리비를 생각하면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투박하지 않으면서 소중한 스마트폰을 지키고 싶다!

그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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