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USIM) 자르기를 통한 재활용


유심(USIM) 자르기를 통한 재활용


안녕하세요!


요즘 스마트폰을 여러대 갖고 계신분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저도 택배문자나 주차번호 등은 서브폰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인은 노트8이고, 서브는 노트2와 아이폰6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종별로 유심크기가 제각각이여서 불필요하게 또 사야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신규라면 당연히 구입해야겠지만, 쓰던 유심을 재활용하는 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출처 : hp.com


현재 나노유심을 갖고 있는데, 마이크로 유심을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사용하시려면 유심젠더만 있으면 됩니다.

하지만, 이 반대의 상황이라면? 앞서 말씀드렸듯이 보통 유심을 새로 구입하시겠죠!?


유심을 잘라 재활용 해보겠습니다.


준비물은 스카치테이프, 도면, 마이크로 유심, 칼 또는 가위입니다.


사진찍고 나니 가위를 빠뜨렸네요ㅎㅎ


How_to_cut_Mini_and_Micro_SIM_to_Nano_SIM.pdf


우선 위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하신 뒤, 프린트 해주세요.

프린트 하실 때, 배율은 꼭 100%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도면 맨 밑에 있는 MicroSIM to NanoSIM에 마이크로 유심을 모양에 맞게 위치 시켜주세요.

위치를 맞추신 후, 스카치테이프로 유심을 고정시켜 줍니다. (테이프가 유심을 덮어도 상관없습니다.)

가위로 가위선에 맞게 조심히 잘라주시면 됩니다.

다 자르셨으면 유심을 덮고 있던 스카치테이프를 제거해주세요.

유심 트레이에 껴 보시고 들어가지 않으면 튀어나오는 부분을 가위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트레이에 딱 맞네요.

이제 기기에 유심을 꼽아주시면 끝납니다!


간혹 바로 유심이 인식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기기를 여러번 재부팅 해주시면 정상 사용가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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