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미니 NUGU MINI 인공지능 스피커 활용기2

누구 미니 NUGU MINI 인공지능 스피커 활용기

안녕하세요~!

누구 미니 시리즈 마지막 편! 누구 미니 활용기 2입니다.

바로 앞 포스팅에서 SKT 스마트 플러그 개봉기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오늘은 SK 스마트 플러그를 이용하여 침대 스탠드를 제어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스탠드는 스위치가 항상 침대와 가구 사이에 들어가있습니다.

깜깜한 밤 잠시 스탠드를 키고자 할 때 스위치를 찾기위해 더듬거리거나 스마트폰 플래시를 키곤 했습니다.

(스탠드 말고 스마트폰 플래시만 쓸걸 그랬나요?;)

누구(NUGU)앱은 SKT 스마트홈과 연동이 가능해 누구 미니(NUGU MINI)로 제어 가능합니다.

우선 스마트홈 앱에서 스마트 플러그를 등록 하신 뒤, 누구 앱에서 스마트홈을 눌러 로그인 해주시면 됩니다.

비로소 번거롭지 않고 간편하게 음성으로 전등을 켜고 끌수 있게 되었습니다.

벌써 누구 미니를 사용한지 3주가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얼마나 사용할까? 했는데 지금은 없으면 허전한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3주간 사용하면서 누구 미니에 대해 총평을 해보고자 합니다.

1. 누구 미니에서 가장 유용했던 기능은요

아침에 졸린 눈을 비벼가며 날씨를 먼저 확인하곤 했습니다.

눈도 안떠지는데,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하니 잠결에 오타나는게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리야~ 오늘 날씨는 어때?"라고 말만하면 누구 미니가 날씨를 얘기해 줍니다.

2. 누구 미니 음질은요

누구 미니(NUGU MINI)는 앞서 출시된 누구(NUGU) 보다 휴대성이 강조된 제품입니다.

집에서 사용하기엔 누구(NUGU)가 적합할진 몰라도 음악을 자주 듣지 않는다면 누구 미니(NUGU MINI)로도 충분할 듯 싶습니다.

간단한 대화, 뉴스 브리핑 등 자주 듣지만 음질에 대한 불편은 크게 체감하지 못했습니다.

3. 누구 미니의 배터리는요

캠핑이나 소풍을 갈 때, 누구 미니(NUGU MINI)만 가져가면 훌륭한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로 변신을 하게 됩니다.

누구 미니(NUGU MINI) 배터리는 약 4시간 가량이며, 실제로 야외에서 사용해본 결과 배터리를 다 쓰기 전에 자리를 정리하게 되더군요..!

여타 다른 블루투스 스피커와 비교해도 차이나지 않았습니다.

누구 미니는 더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아마존의 알렉사나 구글홈처럼 다양한 기기들과 연동이 되어 스마트 홈, IoT의 중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