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거리 측정기 스마트마커 개봉기 및 후기
- 리뷰/디지털&악세사리
- 2017. 5. 14. 21:40
골프거리 측정기 스마트마커 개봉기 및 후기
안녕하세요? Sseung입니다!
저는 직장 상사의 권유로 골프를 입문한지 약 6개월 되었습니다.
5월 초 황금 연휴에 직장 상사가 첫 필드를 구경시켜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머리올리기에 앞서 궁금한 점들을 검색하다가 골프존이 만든 스마트마커를 보게되었습니다.
지체없이 체험신청을 하였고, 다행히 필드 나가기 전 수령하였습니다.
스마트마커의 패키지 모습입니다. 제품이 작아서 패키지도 단순하게 되어있습니다.
패키지 뒷면에는 제품 스펙이 적혀있습니다.
제품 무게는 5g정도로 500원보다 약간 큽니다.
그러나 전세계 6만개의 골프장 코스를 제공한다니 대단하네요!
패키지 구성은 스마트마커와 설명서 단 두가지 뿐입니다.
안드로이드와 IOS 두가지 모두 지원하고 있으며, 마켓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앱 다운로드 및 설치가 완료되면 설명서대로 페어링 하시면 됩니다.
현재 Tittle Dot과 Golfwith SMART MAKER 두가지 앱 모두 사용이 가능하나, 향후 Tittle Dot으로 통합이 된다고 합니다.
현재 Tittle Dot은 영문버전으로 설치가 됩니다. 한글버전으로 업데이트 된다고 보았는데 제가 사용할 때는 영문으로 음성이 나왔습니다.
여기는 용인 C.C입니다. 5월 4일은 평일이였지만 연휴여서 필드 나오신 분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티박스에 올라서 그린을 배경으로 스마트마커를 찍어보았습니다.
아직 초보라 정신없이 치다가보니 어느새 그린에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스마트마커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버튼을 눌러주면 거리
제가 스마트마커의 장점은
1. 볼마커와 거리측정이 동시에 가능하다.
2. 휴대폰을 켜서 거리를 확인할 필요가 없다.
3. 자성이 있어 모자에 부착할 수 있다.
4. 블루투스 방식이라 데이터가 따로 들지 않는다.
하지만,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는 법!
1. 블루투스 방식이라 스마트폰을 항상 몸에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스마트폰을 카트에 두면 음성을 듣지 못하죠)
2. 홀컵 위치가 바뀌면 스마트폰을 켜서 변경해야 한다.
아직 전용 앱이 불안정하여 정확하게 기록이 안되는 현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앱 개선이 된다면 정말 없어서는 안되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본 포스팅은 렉스런으로 부터 체험단 선정되어 사용 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