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 오이도 삼계탕집 사라굴밥
- 리뷰/맛집&여행
- 2017. 2. 10. 17:55
경기 시흥 정왕동 오이도 "사라"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추운 하루입니다. ㅠㅠ
오늘은 점심 식사를위해 오이도에 위치한 "사라"를 다녀왔습니다.
사라는 본관과 별관이 있습니다. 출입구는 두 곳이며 바로 옆이라 어딜 가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사라 별관 내부입니다.
모든 테이블은 좌식이며, 테이블 수는 대략 20개 정도 됩니다.
간판에는 굴밥전문점으로 쓰여있지만, 굴밥, 갈비탕, 삼계탕, 회 등 매우 다양한 음식들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간단하게 한방삼계탕을 주문하였습니다. 메뉴판에는 2인이상 주문해야하는 메뉴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본 반찬들 입니다. 꼴두기젓갈과 마늘장아찌, 깍두기, 김치, 양파와 고추가 제공됩니다.
고추는 다소 맵습니다.ㅠㅠ
5분정도 후에 주문한 한방삼계탕이 나왔습니다.
뚝배기에 삼계탕이 담겨나오기 때문에 보글보글 끓고 있습니다!
오이도 사라의 삼계탕은 기존 삼계탕과는 조금 다른 비주얼입니다.
닭안에 찹쌀이 들어있지 않고 닭만 골라먹고 바로 죽을 먹을 수 있어서 깔끔합니다.
살도 잘 발라져서 깔끔합니다!
소금은 맛소금에 깨가 있는데, 소금인데도 약간 심심한 맛입니다.
가격과 맛은 일반적인 삼계탕집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개인차가 있겠지만 오늘의 삼계탕은 잡내가 약간 느껴졌습니다.
근처에서 굴밥이나 삼계탕이 생각나실 땐 사라 한번 이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