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Flower SF-650F14MT LEADEX SILVER 개봉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풀모듈러 타입 파워서플라이인 SuperFlower SF-650F14MT LEADEX SILVER 개봉기를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CPU는 PC의 두뇌, 파워서플라이는 심장과도 같습니다.

한 커뮤니티에서 슈퍼플라워社의 제품을 알게된 후 부터 줄곧 슈퍼플라워社 파워서플라이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종전 제품과는 달리 이 제품은 풀모듈러 타입입니다.

풀모듈러는 일반적인 파워서플라이 처럼 필요하지 않은 케이블이 주렁주렁 있지않고 필요한 부분만 연결하여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슈퍼플라워 패키지 모습입니다. 슈퍼플라워의 트레이드 마크인 나비가 중앙에 눈에 띄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측 상단에는 80PLUS SIVER 로고가 있습니다. 80PLUS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패키지 뒷면입니다. 제품의 스펙과 특징들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개봉을 하면 파워서플라이와 파우치, 스크류 4개, 설명서가 나옵니다.

오른쪽 파우치에는 각종 케이블이 담겨져 있습니다.

파우치에서 꺼낸 케이블들 입니다. CPU, VGA 등 사용자가 알기 쉽게 마킹 되어있습니다.

필요한 부분만 연결하여 사용하므로 깔끔한 PC내부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 전원은 20+4pin이 아닌 24pin 일체형으로 되어있으며, 그래픽카드 보조 전원은 8pin(6+2)로 2개 제공됩니다.

따라서 SLI나 CrossFireX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 길이는 약70~75mm로 대체적으로 적당한 편입니다.

본품입니다. 제품 윗면에는 저소음 140mm 대형 쿨링팬이 장착 되어있습니다.

제품사이즈는 165(D)150(W)86(H)mm로 일반적인 제품보다는 약간 길쭉합니다.

윗면에는 대형 팬이 있다면 후면에는 육각모양의 타공이 전체적으로 있어 내부 발열을 배출하게끔 설계되어 있습니다.

풀모듈러 타입으로 전원을 연결하게 될 부분의 모습입니다.

왼쪽 하단에는 팬컨트롤을 하는 똑딱이 버튼이 있습니다.

AUTO와 ECO의 차이점은?
AUTO : 부하율이 50% 이하일 때 5V의 전압으로 팬이 되며, 부하율이 50% 이상일 때 팬의 RPM이 증가하게 됩니다.
ECO : 내부 온도가 50도 이하일 때 팬이 동작하지 않아 무소음이 되며, 50도 이상일 때 팬이 구동됩니다.

제품 옆면에는 모델명과 인즈아크, 제품 스펙이 표시되어있습니다.

일본 Chemi-Con社의 콘덴서가 적용되어 높은 안정성과 성능을 제공합니다.

80PLUS란?
80PLUS 등급은 파워서플라이의 전력 효율을 테스트 한 뒤, 일정한 조건을 충족했을 때 부여하는 인증제도 입니다.
80PLUS 등급은 효율에 따라 스탠다드,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티타늄으로 6개의 등급으로 구분됩니다.

(출처 : http://80plus.org)

파워서플라이는 교류(AC)를 직류(DC)로 변환하여 PC에 전력을 공급하게 됩니다. 이 때 교류->직류로 변환시 전력 손실이 낮으면 효율이 높다라고 합니다. 따라서 등급이 높을 수록 비싸지만 그만큼 저발열, 고효율 제품 입니다.

풀모듈러에 높은 안정성과 80PLUS 실버 등급의 효율, 무소음등을 지원하는 가성비 좋은 파워서플라이 입니다.

현재 포스팅하는 정도의 작업시 부하가 없기 때문에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이정도면 하드디스크가 장착 되어있다면 디스크 돌아가는 정도의 소음밖에 나지 않을 것 같네요.

모듈러 타입의 제품을 이번에 처음 사용하지만 진작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무소음을 지원하는 SuperFlower SF-650F14MT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