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처음 사용자용 개봉기

윈도우10 개봉기

안녕하세요!

얼마 전 PC를 추가 구성하면서 정품 윈도우10를 추가 구매했습니다.

윈도우10 Pro 처음 사용자용 패키지 입니다.

작년 이 맘때 구입한 윈도우10 DSP는 상당히 허술한 패키지로 배송이 왔는데, 이번 제품은 깔끔한 패키지로 배송이 되었습니다.

윈도우에는 4가지의 라이센스 차이가 있습니다.

그 차이는 아래에서 다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패키지 뒷면입니다.

일반적인 가정에서는 HOME버전을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원격 데스크톱 등의 기능의 필요때문에 Pro버전을 구입했습니다.

패키지 옆면에서 처음 사용자용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라색 부분을 옆으로 빼면 위와 같이 창문과 열쇠 모양의 카드가 나타납니다.

오른쪽 명함크기의 열쇠 모양의 카드가 라이센스키가 적혀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니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패키지를 모두 펼치니 간단한 설명이 나타납니다.

반대로 넘기면 윈도우10 설치파일이 담긴 USB가 있습니다.

이 드라이브는 USB3.0이 지원됩니다.

윈도우 라이센스는 다음과 같이 분류됩니다.

FPP (Full Package Product) : 처음 사용자용이라고도 하며, 본 포스팅처럼 설치 USB와 라이센스 키가 동봉된 패키지가 제공됩니다. 하드웨어 귀속이 되지 않습니다.
ESD (Electronic Software Distribution) : MS Store에서 구입시 제공되는 디지털 다운로드 라이센스입니다. FPP와는 같지만 차이는 패키지가 제공되지 않고 라이센스키가 Email로 제공됩니다.
DSP (Delivery Service Pack) : DSP는 COEM (Commercial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라고도 부릅니다. 이 라이센스는 하드웨어에 귀속되기 때문에 최초 설치한 PC의 메인보드를 바꾸는 순간 인증이 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PC 교체를 자주하시는 분들은 FPP/ESD등으로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 PC제조사에서 출시한 PC에 설치되어있는 윈도우는 대게 OEM방식의 라이센스입니다. DSP와 마찬가지로 하드웨어에 귀속되므로 A/S시 메인보드가 변경이되면 PC제조업체를 통해 재인증을 받으시면 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추천하는 라이센스는 "ESD라이센스" 입니다.

이상 윈도우10 개봉기와 라이센스 차이를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