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접종 후기 1일차 (민방위 예비군 백신)

2021년 6월 14일 드디어 얀센 백신을 접종하였습니다.

 

얀센이라는 이름이 생소할 법도 하지만, 누구나 알고 있는 진통제 "타이레놀"의 제조사 역시 얀센입니다. (정확히는 한국얀센)

 

항체 생성률이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보다 떨어진다는 구설이 많았지만 큰 의미는 없고 제일 좋은 백신은 빨리 맞는 백신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기자라는 양반들도 불안하다고 기사 쓰면서 자기들은 또 접종하는 아이러니한 사태)

 

처음엔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을 기대했지만, 한미 정상회담 이후 한미동맹의 일환으로 군인 및 군인 가족, 예비군, 민방위에게 얀센을 준다는 소식을 접하여 얀센을 바로 예약했습니다.

 

얀센 백신 예약하기

https://ncvr.kdca.go.kr/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ncvr.kdca.go.kr

얀센을 예약하기 위해 질병관리청 사이트에서 본인인증 후 원하는 일시와 원하는 장소를 선택하여 접종 예약을 완료했습니다.

제가 예약할 때만 해도 큰 호응이 없었는데, 오픈된 지 18시간 만에 예약이 꽉 찼다고 하더라고요.

 

 

예약이 완료되어 국민 비서 구삐가 카카오톡을 보내줬습니다.

 

접종 하루 전에도 알림을 보내주어 까먹지 않게 해 줍니다.

 

예약 접종 당일

얀센 백신을 예약한 병원에 늦지 않게 20분 정도 일찍 도착을 했습니다.

 

병원 입구에서 방문자 등록을 한 뒤, 예진표 작성 및 체온 확인도 진행하였습니다. 이때만 해도 36.5도로 정상이었죠.

 

얀센인이 되기 위해  얀센과 아스트라제네카가 적혀있는 목걸이 중 얀센 목걸이를 걸고 대기하였습니다.

 

접종은 1~2분 정도로 비교적 간단히 끝났고, 바늘이 조금 따갑고 약물이 들어가는 느낌만 빼면 일반 접종과 다르지 않습니다.

접종 후 15분을 대기하여야 하여 목걸이에 나가는 시간을 적어주셨고, 별도의 대기장소에서 해당 시간까지 대기하였습니다.

 

대기하는 동안 구삐로 접종 증명 카톡이 왔고, coov 앱에서 백신 접종 증명서를 확인하였습니다.

 

 

얀센 백신 부작용

 

얀센 백신 부작용은 CDC에서 발췌를 하였습니다.

https://korean.cdc.gov/coronavirus/2019-ncov/vaccines/different-vaccines/janssen.html

가능한 부작용

주사 맞은 팔:

  • 통증
  • 조홍
  • 부어오름

몸 전체:

  • 피로감
  • 두통
  • 근육통
  • 오한
  • 발열
  • 메스꺼움

이러한 부작용은 백신 접종 후 1-2일 이내에 발생합니다. 신체가 면역력을 구축하고 있다는 정상적인 징후이며 며칠 내에 사라집니다.

 

백신 접종 후 신체 변화

 

백신 접종 후 5~10분 뒤부터 열감이 느껴졌어요.

 

접종 후 30분 뒤 집에 도착하여 체온을 측정했더니 37.8도가 나왔고, 접종 부위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씻고 난 후엔 열이 37.3도로 약간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접종 후 12시간 뒤에는 새벽 간에 오한이 찾아왔습니다.

 

아직 두통은 없고, 접종 후 14시간이 지난 오늘 아침엔 체온이 37.9도였습니다.

 

 

제 지인들은 모두 증상이 없이 지나갔지만 저는 약간의 발열감만이 존재하는 상태입니다.

 

개인차마다 신체 변화는 차이가 있으니 두려워하지 마시고 가능한 한 빨리 접종을 권장드립니다. (중국산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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