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eung's Blog

어릴 적 건치를 자랑했는데, 점점 치아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치아는 조금만 신경을 안 쓰면 큰돈이 들어가기 때문이죠..

 

양치 후에 치실을 했지만 앞니는 수월한 편이지만 어금니쪽은 생각보다 힘이 들더군요. 순간 워터픽이 생각났고 워터픽 이나, 샤오미 등 여러 브랜드를 검색한 결과 워터 펄스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워터펄스(WaterPulse) Water Floser V300을 구매했습니다. 10월에 구매했지만 주문 폭주로 거진 1달을 기다렸네요. 하지만 가격이 매우 착하므로 넘어가도록 합니다. :D

 

개봉기

 

제가 주문한 제품은 한글로 워터펄스 구강세정기라고 각인이 되어있습니다. CE, FCC, FDA 마크가 있는 것을 보니 자신 있게 만들었나 봅니다.

 

기본으로 5개의 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표준팁은 3개이므로 가족 구성원이 3명인 경우에 하나씩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밖에도 잇몸 틈새 팁과 혀 청소 팁으로 구성이 되어있네요.

 

제품 구성은 사진과 같습니다. 전원 어댑터, 설명서, 본체, 5가지의 팁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잇몸 틈새팁과 혀 클리너는 양치질과 표준 팁을 병행하면 충분하겠다 싶어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본체 좌측에 팁을 꼽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표준 팁은 색상으로 구분이 되어 있어 가족들과 나눠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사용소감

 

실제로 며칠 사용 후 블로그 포스팅 중인데요, 수조 용량이 800ml이므로 "가득 채우지 않아도 되겠지"라고 생각했는 데 사용하다 보니 한 통을 다 사용하게 됩니다.

 

저는 수압세기를 3으로 조절해 놓고 사용했는데요, 사용자마다 다르겠지만 4~5를 넘어가면 입안이 따가워서 높게 하지 않았습니다.

 

수압 세기 3도 충분히 입안의 이물질을 제거해 줍니다!

 

또한, 차가운 물보다는 미온수를 추천합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1. 소음

 

수압이 세면 셀 수록 본체의 소음은 커지는 것 같습니다. 수압을 최저로 해도 어느 정도의 소음은 있습니다.

 

소음 때문에 수압을 약하게 하지 마시고 본인에게 맞는 수압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2. 전원 콘센트

 

220v로 작동하기 때문에 화장실 또는 기타 다른 장소에 전원 콘센트가 구비되어야 합니다.

 

3. 기타

 

물통 덮개가 물통과 결합되지 않고 뚜껑만 덮습니다. 제품 이동 중에 뚜껑이 바닥에 떨어져 가끔 놀라곤 합니다.

 

추천 할 만한가요?

 

저렴한 가격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들깨가 왕창 들어간 국밥을 먹거나, 고기를 먹은 날에 워터 펄스를 사용하지 않으면 이를 안닦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무래도 시각적으로 이물질이 많이 나오기 때문인 것 같네요;;;)

 

지인들도 사용하고 있는데 다들 저와 같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워터펄스 v300보다 비싼 제품들은 더 좋은 마감과 성능?을 가지겠지만 원리나 구조가 대단한 것이 아닌 것 같기 때문에 굳이 비싼 제품을 선택하지 않아도 됩니다.

 

여러분의 구강 건강을 위해 적극 추천합니다.

 

워터펄스 V300 구강세정기 치석제거 구강세척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