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여행 leesseung 2017. 1. 20. 23:32
경기 시흥 정왕동 먹을만한 곳 "두거리우신탕" 오늘 새벽 정왕동에는 폭설이 내렸습니다. 출근할 시 눈때문에 고생하고 제설하고 하다보니 오전내내 허기가 집니다. 마침 점심시간에 동료와 정왕동 시화병원 부근에 위치한 "두거리우신탕"을 가기로 했습니다. 다른 회사보다 빠른 점심시간 덕에 일찍왔더니 홀은 한가하더라구요!한창 보리도 볶고 계셨고 점심 준비로 직원분들만 바쁘게 움직이시네요. 두거리우신탕의 메뉴는 5가지입니다. 보통 저녁에는 술안주삼아 특전골을 먹지만 점심시간인 관계로 우신탕(\10,000)을 주문했습니다. 숟가락통에 전골, 우신탕 시식법이 자세하게 설명되어있습니다. 우신탕의 유래(?)도 액자에 걸려있습니다. 5분정도 지난 뒤, 반찬 4가지를 주셨습니다. 오징어젓갈, 물김치, 깻잎절임, 깍두기가 나왔..
리뷰/맛집&여행 leesseung 2017. 1. 15. 15:07
서울 명동 먹을만한 곳 닭한마리 어제 서울 체감온도는 무려 -15도 였습니다. 쇼핑을 위해 명동에서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배도 고프고 으슬으슬하기에 뜨끈한 곡물이 생각이 절로 납니다. 찜닭을 먹을 까 했지만 질리도록 먹는게 부대찌개, 찜닭이기에.. 닭칼국수를 키워드로 폭풍검색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찾은 "명동 닭한마리" 지도를 키고 골목 골목을 누벼 찾아 냈습니다. 명동 닭한마리의 전경입니다. 바람이 매서워 후딱 사진을 찍고 들어갔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뭘 먹을까 생각하다가 닭한마리 \20.000를 선택했습니다. 공기밥 (\1,000)과 칼국수 사리(\2,000)는 별도 입니다. 저희는 일단 칼국수 사리를 먹기로 하고 밥은 따로 시키지 않았습니다. 잠시 뒤 기본적인 반찬과 닭한마리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