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트레이더스에서 간단하게 장봤습니다.

저는 생수로 삼다수를 먹습니다. 삼다수 많이 싸졌다고 해도 아직 비싸죠?


그래서 저는 물이 급할 때에는 저렴한 트레이더스PB 생수를 먹곤 합니다.


오늘 안산역을 마중을 나가는 김에 안산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들렀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안산 이마트 트레이더스엔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지역 특성상 외국인들이 많아서 마치 해외에서 쇼핑하는 기분은 덤입니다.


가뜩이나 카트도 큰데.. 길막하는 사람 정말 많더라구요ㅠ


재빨리 지하로 내려가 물을 실었습니다.


물만 사려고 갔다가 베이커리 코너에서 아메리칸머핀을 2팩(12입)에 7,980원에 또 혹하게 됩니다..


"머핀을 먹는데 우유가 있어야지" 라는 최면에 우유를 담았구요..ㅎㅎ


역시 마트에 가면 카트를 채워야만 하는 기분이 듭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PB상품인 마이워터입니다.


수원지는 충북 괴산군 불정면이고 동원F&B에서 제조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샘물청이였지만, 현재는 마이워터로 바뀌었습니다.


제가 트레이더스에 가면 항상 과하게 사오는 물품입니다.



물 2L짜리 18병과 아메리칸머핀 12입, 우유 2.3L를 담고 17,610원이 나왔습니다.


당분간은 또 물걱정이 없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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